가수 휘성 사망- 가요계 충격 안타까운 비보

가수 휘성 사망 - 가요계 충격 안타까운 비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 씨가 오늘(10일) 오후 6시 29분경 서울 광진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향년 43세였다.
소방 당국은 가족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였으며, 고인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이 조사 중이다.
휘성 씨는 2002년 1집 앨범 'Like A Movie'로 데뷔하여 '불치병', '안 되나요'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9년부터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되어 2021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휘성 대표 히트곡
- 안되나요 (2002) - 데뷔곡이자 휘성을 알린 명곡
- 불치병 (2002) -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큰 인기
- With Me (2003) - 강렬한 R&B 스타일의 곡
- 일 년이면 (2004) - 애절한 이별 감성을 담은 곡
- Goodbye Luv (2005) - 세련된 멜로디의 R&B 곡
- 사랑은 맛있다 ♡ (2007) -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
- 사랑 그 몹쓸 병 (2008) - 애절한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
- Insomnia (2009) - 영국 가수 Craig David의 곡을 리메이크
- 가슴 시린 이야기 (2011) -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휘성최근 음악 활동
합동 콘서트: 휘성은 2025년 3월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가수 KCM과 함께 합동 콘서트 '더 스토리'(The Story)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휘성은 2025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로 발표되었다. 이는 그의 음악적 성과를 인정받는 중요한 기회이다.
음악 스타일과 영향
다양한 장르: 휘성은 다양한 음악 장르를 흡수하며, 특히 랩 실력도 수준급이다. 이는 그가 과거에 활동했던 나우누리의 흑인 음악 동호회 'SNP'에서의 경험이 큰 영향을 미쳤다.
작사 능력: 그의 작사 스타일은 각운이 도드라지며, 이는 랩을 하는 데서 오는 영향도 크다.
휘성은 현재 활발한 음악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공연과 수상 소식이 기대된다. 그의 음악적 여정은 계속해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